4일전 혜산시의 한 가정에는 보위부 직원들이 들이닥쳐 한 남성을 체포해갔다. 보위부는 한 가정의 가장을 붙잡아가면서 남은 가족들에게 1개월 식량과 현금 20만원 준비해가지고 오라고 경고 하였다.

 

이 남성이 보위부에 잡혀 가게된 경위는 이렇다.  수년전 이 남자의 본 부인은 중국으로 탈북하고 결국에는 한국으로 귀순하게 되었다. 이들은 이렇게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남한과 북한에서 각자의 가정을 꾸렸다. 그런데 한국에 온 부인이 교향에 두고 온 어린 딸들을 그리워하며 죄스러운 마음에 브로커를 통해 송금을 해주었다.

 

송금은 몇 차례정도 이뤄지지 않았고 아주 소액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돈을 전해주는 브로커가 2년 전 보위부에 잡혔다고 한다. 2년이 지난 이 시점에 와서 보위부는 이 가정이 남조선으로 도망간 배신자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하면서 남편을 보위부로 잡아갔다고 한다.

 

온 가족인 이 사실에 망연자실 하면서 하늘을 한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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