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눈 고이 숨죽여 내려 온세상 하얗게 뒤덮인 날도
끄름한 아쉬움은 내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지는 못하네
목도 내 마음만큼 차갑지는 않겠지. 촛불 한 촉 밝힌 채 그 날이 언제올까 기다려
도하네, 오늘도 두 손 모아. 우리 모두의 통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