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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둘은 원산, 함흥, 청진 등을 떠 돌면서 전문 자전거만 노리고 강도짓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4년에서 5년 정도를 강도짓 했는데 그 동안 50여명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이중 10명은 죽었고 40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 둘은 참나무 몽둥이를 가지고 자전거가 지나갈 때 후려치는 방식으로 사람을 기절 시키고 자전거를 훔쳐다 팔았는데, 최근에 생활고에 허덕이면서 이러한 강도행위들이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것에 대한 시범으로 잡혀서 처형당하게 된 것이라고 하였다.
이들은 처음에 원산에서 범행을 저질렀는데 수사망이 좁혀오자 함흥으로 가서 강도짓 했고 또 다시 청진으로 이동해서 하다가 잡혔다고 한다. 결국 이들은 원산으로 이송되어 신풍경기장에서 수많은 원산시민들이 보는 가운데 공개처형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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