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현지시간 9~10시 사이 중국 길림성 도문 시에 도착했다고 8월 30일 성통만사 소식통이 전해왔다.
현지 시간으로 9~10시 사이 중국 길림성 도문 시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 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행보는 지금 알려지고 있지 않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열차를 이용하여 도문 시에 도착하였으며, 열차로 도착 당시 도문역과 철길 주변의 주택들에 출입을 제안하고 창문을 봉쇄하는 등의 긴급조취가 내려졌다.
현지 주민들은 창문 밖을 내다 볼 수 없으며, 밖으로도 나오지 못하게 통제되어 있었다. 무장경찰들로 엄격한 경비태세의 도문 시에는 역사가 출입제한으로 막혀있고, 도문 역 앞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거나, 주차하는 것 조차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역 주변은 온통 흰색 출입금지 테이프로 둘려 막혀 있다.
현재 도문과 북한을 연결하는 철길에는 무장경찰들과 군인들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앞서 5일전 심양에 본부를 둔 동북군구(군구는 중국군을 지역별로 나눈 개념임) 시찰단이 도문 시를 이미 다녀갔다고 한다. 심양은 동북군구의 본부이고 중국의 8대 군구 중 제일 큰 군구이다. 심양군구에서 이미 사찰단을 파견했던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예정된 행선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언제 도문을 출발하여 북한으로 돌아갈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도문시를 떠나 북한으로 돌아갈 시간이 임박했다는 긴장감이 흐리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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